배우 이하얀(본명 이정은·47·사진)이 이혼과 사기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언급해 주목받으면서,딸 허정인이 원하는 아버지상으로 강용석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.
이하얀과 그녀의 딸 허정인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‘유자식 상팔자’ ‘사춘기 고발카메라’ 코너에서 출연해 손부터 나가는 싱글맘과 속 터지게 느긋한 딸의 이야기를 들려줬다.
이날 MC들은 이하얀에게 "정인이가 '유자식 상팔자' 부모님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할 것 같은가?"라고 물었다. 이하얀은 "일단 나는 아닐 듯"이라며 "누구를 왜 좋아하는지 나도 궁금하다"라고 답변했다.
이에 허정인 양은 원하는 아버지상으로 강용석을 선택했다. 허정인 양은 "강용석은 '너 알아서 해'라고 하고 잔소리나 참견이 없다. 자녀를 믿고 방임하는 게 좋았다"라고 이유를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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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15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‘터닝포인트’에는 이하얀이 게스트로 출연해, “홀시어머니, 시누이와 함께 살았는데 너무 힘들었다. 극복하기 힘들었다”고 밝혔다.
이어 “딸이 4살 때 이혼해 곰팡이 핀 지하방에서 살았다”며 “딸에게 이혼 이유를 다 얘기해주니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야뇨증을 겪었다”고 전했다.
그러면서 “딸이 학창 시절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. 실내화 주머니로 맞았는데도 엄마 힘들까 봐 말을 안 하더라”라며 씁쓸해했다.
또 이하얀은 “이혼 직전 아는 언니에게 2억 원을 맡겼는데 사기였다”며 이후 충격으로 난독증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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