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OSEN=김수형 기자] ‘컬투쇼'에서 A.O.A출신 가수 초아가 출연해 가수 데뷔 비화부터 주식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.
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‘두시탈출 컬투쇼(이하 컬투쇼)’에는 스페셜 DJ로 가수 초아가 출격했다.
이날 초아는 “집에서 계속 쉬었다. 못 쉬었던 것을 다 쉰 것 같다"며 4년만에 출연한 것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. 요즘 (방송계에서)에서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고.
초아는 A.O.A출신이다. 데뷔 후 얼마간 무명 시절을 겪었다는 초아는 “중학교 2~3학년 때 가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지만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"면서 "꿈같은 존재였지만 도전해보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”며 가수가 된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.
그렇게 걸그룹으로 상승곡선을 탄 바 있는 초아.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배에 대해 가수 엄정화를 꼽은 초아는 “엄정화 선배님은 우리나라 대표 디바 아니냐. 댄스 오디션 볼 때 ‘디스코’ 춤을 췄다”라며 존경심과 팬심을 드러냈다.
게다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‘온앤오프’에서도 함께 방송을 한 적 있는 초아는 “성은이 망극하다”라는 소감을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.
무엇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초아에게 주식 투자 근황에 대해 물어 이목이 집중됐다. 앞서 초아는 주식을 시작했다고 방송에서 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.
초아는 “55% 수익을 내도 원금이 얼마 되지 않아서 크게 벌진 않았다. 제 또래는 주식을 다 한다"고 말하면서 "주식 공부를 안 하고 바로 경험해봤다. 한 주식이 엄청 떨어졌길래 ‘지금 사놓으면 괜찮겠구나’ 해서 샀더니 올랐다. 올랐을 때 팔았고 손해는 안 봤다”며 따로 공부 없이도 주식 수익률을 올린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.
/ssu0818@osen.co.kr
[사진] '컬투쇼' 방송화면 캡쳐
김수형 기자https://ift.tt/2TRSpc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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